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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막국수 맛집 [네자매 평강막국수] 내돈내산 솔직리뷰! 본문
네자매분들께서 창업하셨다고 하여 네자매 평강막국수!
가평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베큐를 먹기로 예정되어있었지만, 가는길에 배가고파서 즉흥적으로 방문했다죠
사실 블로그 쓰면 쓰는거고..
일단 여행에 집중하자! 라는 생각이여서 사진들이 영ㅜ.ㅜ
어쨌든 네자매 평강막국수 입구입니다!
꽤 늦은 시간에다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라스트 오더 시간에 간당간당했는데, 미리 전화를 드리고 방문했던지라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들어가서 앉으면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가평이 전체적으로 물가가 좀 높아요 ㅜ.ㅜ
막국수 4그릇에다가 (40000원)
원래는 메밀전을 시키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감자전을 너무 강추하셔서
(맛없으면 무조건 환불시켜줄께!!! 절대후회안해 먹어봐!!)
속는셈치고 시켜보았습니다.
정갈하게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물김치와 무절임, 그리고 감자전을 찍어먹을 수 있는 양파양념장까지!
또 컵이나 수저는 위생적이게 일회용으로 제공되고 있더라구요,
만족스러웠어요!
큰일났다, 이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물이었나
다녀온지 한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네자매 평강막국수의 감자전 (17000)
꺄악 감자전 등장!
엄청 두껍고 안쪽까지 빠싹빠삭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17000원이라... 100%감자라고 감안해도 매우 비싼가격이지만,
유명한 맛집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요.
여러군데 다녀보니 가평은 전체적으로 정말 물가가 많이 비싸더군요ㅠㅠ
그래서 맛없으면 화가 2배로 나요.
아무튼 이 감자전은 정말 감동의 맛이었다는
그리고 이어서 나온 우리의 메인메뉴 막국수~!
아, 이제 생각났는데 저 주전자가 육수였나봐요.
이렇게 비빔국수처럼 되직하게 나오지만, 육수를 부어서 먹었거든요
이래서 포스팅은 빨리빨리 해야하는게 맞나봅니다.
영종도 여행때문에 다 잊어버렸어요.
아무튼 막국수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타 지점에 비해서 와 천상의 맛이다, 역시 맛집이다, 이런느낌보단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실패없는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부손보다 이 곳을 먼저 방문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부손은 정말 찐 맛집이라면, 이곳은 무난한 식당인 것 같아요.
(감자전 가격때문일까나)
아무튼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커피머신에서 믹스커피를 한 잔 뽑아 마시고, 가평의 신선한(신선하겠지.?,,..)
공기를 들이마시니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나가는길에 붙어있는 문구
이런 디테일함이 재방문을 이끄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저는 정말 덤벙대는편이라 지갑이나 휴대폰을 잘 잃어버리거든요,
챙겼더라도 이런 문구를 보면 괜시리 감사해져요.
이렇게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방문한 가평맛집 [네자매 평강막국수]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지나가다 한번쯤 드셔보셔도 후회없을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
너무 더워져서 벌레가 많아지기 전에 가평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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