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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식당,가평 닭갈비 '우미닭갈비' 리얼솔직후기^^; 본문

내돈내산 솔직리뷰

최악의 식당,가평 닭갈비 '우미닭갈비' 리얼솔직후기^^;

LENCHU 2024. 5. 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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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문짝만하게 써있음.

응 안줘

사촌들과 방문했던 가평,

맛집을 잘 몰랐던 우리는 가평 지리에 무지했고,인터넷 검색에만 의지하여 식당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춘천과 비슷하게 막국수와 닭갈비가 유명한 가평,

다른 식당은 서서히 리뷰할거고.. 일단 기억에 가장 쎄게 남아버린 이 식당을 먼저 리뷰하려 한다^^;

가평 우미닭갈비 전경

우리는 너무 배가고팠고

들어가자마자 닭갈비 4인분을 주문했다.

(여기서부터 잘못되었다는걸 느꼈어야함)

김치는.. 물량이 부족한가보다..

그래 뭐 가평, 배달도 안되고 물가가 비싼가보다..

이왕 먼길와서 방문했으니

4인분 56000원어치에 당면추가 3000원까지 야무지게 주문 완료.

????이게 4인분??

그래 볶음밥 먹으면 되지, 밑반찬 추가하면 되지

(김치는 원래 추가 없음, 깻잎좀 달라고 했더니 다 짤라놔서 못준다고 함 ㅋㅋ)

(치즈말이볶음밥 1인분 6000원)

3000원짜리 당면

옆에 노쇠하신 할아버님 사장님께서 계속 서계시면서 (불편)

뒤집어주시는데 손이 너--------------------무 느리셔서 정말 울고싶었음

계속 뚜껑열고 뒤적... 안익었네 (닫기)

뒤적... 안익었네 (닫기)

심지어 맛도 너무 밍밍했음.

닭갈비집와서 볶음밥 안먹고 ㅌㅌ 한건 처음.

그리고 우리 바로 뒤에서 가족분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떠들면서 식사해서 너무 불편했음

또 우리 가족중에 경상도 출신이 있는데,

대놓고 경상도 음식이 맛없다 그러질 않나 ㅋㅋ

점심시간 식당에 아무도 없었을 때 도망쳤어야 했다.

그리고 우린 술도 아닌 밥을 먹으러 2차로 이동했다...

2차 식당 리뷰는 다음편에 계속..

(참고로 2차로 간 식당은 레전드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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