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 솔직리뷰/의외의 동네맛집 대한치킨/영종도 인천샌드 존맛 인생 디저트 발견

 

 

저녁까지 파라다이스 씨메르에서 스파와 찜질을 즐기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횟집을 갈 예정이었으나

씨메르에서 먹은 음식들이 소화되지 않아서 숙소먼저 체크인하고

근처에서 주전부리로 배를 채우고 횟집은 내일 가기로 결정!!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3성급 호텔인

웨스턴그레이스호텔

영종웨스턴그레이스호텔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29번길 36 중산동

여러 포털사이트를 뒤져보다가 가격과 리뷰를 비교한 뒤 결정한 곳,

지금부터 솔직리뷰 들어갑니다.

 

주차부터 입구까지 나름 세련됐는데,

하늘과 어쩌구 호텔,,? 거기랑 같이하는건지, 이름이 바뀐건지

팻말이 같이 있어서 조금 헷갈렸었다.

 

그리고 야놀자 체크인시간 기준 12시간 이벤트 숙소로 예약했는데

오션뷰에 트윈베드까지 원하는 옵션을 다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예약가(49000원)

 

하지만 내가 12시간을 24시간이라고 오해하는바람에 .. (어쩐지 싸다했음)

저녁7시쯤가서 15000원 더 주고 12시 체크아웃으로 늘리고 입실했다 ㅠㅠ

그래도 저렴함! (총 64000원)

 

살짝 무서운 복도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은 바로바로

트윈베드와 오션뷰!

이가격에 꽤 만족스러운 시설이었다.

 

단점은 바닥이 외국인용인 것 같다.

더러운 수준이 아니라 맨발로 밟을 수 없는 수준임.

일회용 슬리퍼가 있긴했는데 거의 종잇장같은 수준이어서 화장실 슬리퍼 신고 돌아다님..

 

 

이불이 살짝 눅눅했지만

굉장히 피곤했기때문에 나름 만족.

트윈베드라서 더 만족!

 

TV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다 볼 수 있고, 계정은 본인 계정을 사용해야함.

+창문이 더럽게 안열림 ㅋㅋㅋ ㅠㅠㅠ

 

 

 

이건 발코니에서 바라본 오션뷰.

이 문화재처럼 보이는 한옥건물은 무엇인고?.?

가격대비 이정도 오션뷰면 만족하지만

굉장히 뻑뻑한 창문탓에 문 열기 매우 힘들었음 :-:

 

그리고 바닷가인지라 바람이 많이불어서 결국 문을 닫아놓게 되더라는...

 

 

그리고 여긴 화장실!

일회용품 구비 잘 되어있고, 수건있고. 드라이기 있고,

나는 고데기를 따로 챙겨왔지만 요청하면 고데기도 주신다고 하심!

화장실 쾌적하고 샤워실도 분리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체크인하고 근처에서 요기하려다가 문 연곳이 많지 않아서

보이는 치킨집 들어갔는데 맛집을 발견했음

 

바로 요기!

대한 치킨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29번길 48

옛날치킨+똥집 = 12000원

떡볶이 4000원

 

가성비 미쳤따- 이런곳이 맛집이지

평일인데도 사람 바글바글,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았다.

가게정보는 아래 참고-!

 

 

+ 또 돌아다니다가 인천샌드라는 가게가 보여서 들어갔는데

한 상자에 18500원인가 꽤나 비싼가격이지만

이왕 여행온거 먹어보자 하고 샀는데 넘 존맛탱이어씀;;

 

오리지널/말차 반반으로 샀는데 진짜 대존맛.

남겨서 할머니 갖다드리려 헀는데 내가 다먹음 ㅜㅜ

진짜 돈이 안아까운맛이었음.

 

하나만 먹고 사진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다가

다먹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동네별로 제주샌드 담양샌드 뭐 해서 판다던데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 다른가봉가.

 

여기는 수제 벌꿀과 버터 어쩌구 였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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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영종도 여행에서 묵은 숙소 솔직리뷰를 마칩니댜

+ 의외의 치킨맛집 디저트 맛집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