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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점은?

LENCHU 2024. 4.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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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츄아일랜드의 츄입니다!

 

제가 밥을 해먹으려고 할 때 였어요,

레시피에는 진간장이 적혀있는데 집에는 언젠가 구입한 양조간장이 있더라구요

 

그 때 든 생각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 국간장은 어떨때 사용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들어서

갑자기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을 서치하며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오늘 제가 얻은 지식을 배포하겠습니다

 

 

 

간장은 크게

진간장/양조간장/국간장 으로 분류됩니다!

물론 만드는 사람이나 재료, 배합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죠!

그럼 간장의 종류별로 설명을 해드릴게요

 

 

 

1. 진간장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간장이자 어딜가도 찾을 수 있죠!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말이에요.

양조간장에 아미노산액을 섞어서 만들고, 짧은시간에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모든 요리에 다 잘 어울리지만 열을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기때문간장이 많이 필요한 조림이나,

찜 요리에 많이 쓰인답니다.

 

 

 

 

 

 

 

 

2. 양조간장

 

대두나 밀, 보리, 콩 등으로 만든 메주를 오랜시간 숙성시켜서 만든 간장이에요.

색이진하고 살짝 단맛도 난답니다.

콩의 단백질이 펩타이드로 분해되면서 감칠맛과 풍미도 생겨요,

하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열을 가하면 맛과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간장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지만,

양조간장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살짝만 조리하거나,

가열하지 않는 무침 또는 샐러드 같은 요리에 쓰시는게 좋아요!

 

양조간장이 없을 땐?

진간장으로 대체가 가능해요, 또는 볶음/조림용 맛간장도 괜찮답니다.

하지만 국간장은 곤란해요, 단맛이 없기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간장계란밥에 그렇게 잘 어울린다고...

 

 

 

 

 

 

 

 

 

 

 

 

3. 국간장

 

집에서 만드는 간장이라고 해서 '집간장' 이라고도 불리우는 국간장은,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간장이라고 해서 '조선간장' 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로 제조됩니다.

양조간장이나 진간장보다 색은 옅지만 염도는 가장 높습니다.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한식요리에 많이 사용된답니다.

 

색이 어두워지지 않고, 가열해도 맛이 변하지않고,

살짝만 가미해도 간이 잘 맞기때문에 국에 가장 잘 맞는 간장이에요.

단맛이 거의 없어서 깔끔한 요리에 사용하셔도 좋아요.

특히 들기름과의 맛 조화가 좋다고 합니다

 

국간장이 없을 땐?

멸치나 참치액젓, 혹은 새우젓을 사용해보세요, 훨씬 더 풍미가 좋아질거에요,

양조간장이나 진간장을 넣으면 짜지않아 양은 늘고, 색은 탁해서

요리가 너무 까매질거에요!

하지만 액젓이 없을땐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조금만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해주세요!

 

 

 

 

이렇게 간장의 큰 세종류에대해 알아봤는데요,

대개 간장을 실온에 두고 사용하시지 않나요?

저 역시 알기 전까지는 실온에 두고 사용했었는데요,

 

간장은 사용 후에 꼭 냉장보관 해주셔야한다고해요.

발효식품이기떄문에 냉장보관하셔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고 써야 더 맛있는 간장!

앞으로 잘 구분해서 더 맛있게 요리해보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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